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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9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예산·회계분야 담당자 및 신규임용 직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자 20여 년간 네이버 카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지방행정의 달인’ 최기웅 강사를 초청해 실시했으며,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인원의 공무원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공무원의 실무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회계법에 근거한 세출예산 집행기준과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예산회계 기본 △세출과목 파헤치기 △소액수의계약 요령 △결산 쉽게 끝내기 등 회계의 기본원칙 및 집행과 결산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에게 예산회계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투명한 재정운영과 집행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전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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