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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지난 4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시장 홍준표),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황병욱)과 대구시 소기업·소상공인 민생안정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DGB대구은행은 대구시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10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10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1500억원 규모의 금융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 지원 및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1.8%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 부담을 최소화 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대구시 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따뜻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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