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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신창2리항 ․ 울릉 천부항, ‘어촌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2-19 12: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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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 재탄생" 혼신의 노력 다 할 터

NSP통신- (박명재 의원실 자료편집)
(박명재 의원실 자료편집)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은 19일 포항 신창2리항과 울릉 천부항이 해양수산부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인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9월 지자체 공모를 실시했고, 신청지 134곳의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최종 대상지 7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창2리항은 총사업비 129억원(국비 70%, 지방비 등 30%)이 투입돼 접안시설 보강은 물론 어항친수시설 설치, 돌미역 유통․가공센터 조성, 창바우 생활문화관 조성, 바다전망대 조성, 해양생태놀이터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NSP통신- (박명재 의원실)
(박명재 의원실)

천부항은 총사업비 147억원으로 잠제시설을 보강해 천혜자원을 이용한 해수욕장 조성과 가상현실 체험관 조성, 해양체험 및 관광산업 유치를 위한 관광기반시설(주차장 등)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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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항은 이를 통해 울릉일주도로 개통과 함께 울릉관광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명재 의원은 “포항 신창2리항과 울릉 천부항이 2019년도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그간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사업추진의 내실을 관계부처와 협업은 물론,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자립적 지역발전의 토대 마련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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