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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27일과 28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1회 드림 JOB 및 제6회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로 JOB’을 개최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진로 체험 행사는 강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중요한 기회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통찰을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상 속에서 꿈을 디자인하라(World Dream Design Day)’를 주제로,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과 학부모 등 대상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블루 존(Blue zone), 그린 존(Green zone), 레드 존(Red zone), 월드 존(World zone)’ 4개 영역에서 지역 내 공공 기관, 학교, 일반 사업장 등 95개 기관이 16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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