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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등촌경로당을 찾아 주 5일 중식 지원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운영 상황을 살폈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올해 7월부터 경로당에서 제공되던 중식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렸다”며 “추진 과정에서 발견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내년에는 더 나은 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진 구청장은 제공되는 식사는 입맛에 맞으시는지, 평소에 여가생활은 어떻게 하시는지 등을 물으며 노인 한 분 한 분과 대화를 이어나갔고 한 노인이 중식 도우미 및 경로당 청소 인력을 더 늘려줄 수 있냐고 묻자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어르신일자리까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라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진 구청장은 간담회에 이어 점심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구는 현재 경로당 116개소에 운영 중인 ‘중식 주 5일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는 지역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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