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BNK금융↑·카카오뱅크↓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아이기스 작전동 주짓수 소속의 이태준(화전초 6학년)이 ‘제 1회 OPMT주짓수 토너먼트’에서 국가대표 상비군을 꺾고 우승했다.
이태준 군은 지난 16일 OPMT가 주관·주최한 대회에 초등부 고학년 -45kg 디비전에 참가했다. 이 군은 결승에서 청소년 시 대표겸 국가대표 상비군인 선수를 상대로 우승을 거머줬다.
이번 우승에 대해 이상곤 그레이시 바하 코리아 작전지부 관장은 “첫 시합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평소 도장에서 연습한대로만 하라고 주문하며 긴장을 풀어주는데 집중을 했다”며 “평소 수련 커리큘럼과 선수의 성실함이 빛을 발한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어 이 관장은 아이기스 주짓수에 대해 “아이기스 주짓수 작전본관은 그레이시 바하 계열의 팀으로 정통 셀프디펜스와 스포츠 시합을 위한 주짓수를 오랜 기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면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자신감과 실질적인 자기방어술을 키우는데 힘쓰고 있는 브라질리언 주짓수 팀이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천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0여 명의 주짓수 선수가 참여할 정도의 큰 대회로 당일 참가한 아이기스 소속 성인 선수들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NSP통신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