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이은미 토스뱅크 행장 “토스뱅크 IPO, 중장기적 준비 중”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5-04-16 11:37 KRX2
#토스뱅크 #이은미 #IPO #토스 #기업공개

토스뱅크, 내년 주담대 출시 목표

NSP통신-16일 토스뱅크 기자간담회에서 이은미 토스뱅크 행장(오른쪽)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16일 토스뱅크 기자간담회에서 이은미 토스뱅크 행장(오른쪽)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은미 토스뱅크 행장이 “IPO를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토스뱅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마친 은행(Built for the Future)’임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 행장은 토스뱅크의 IPO(기업공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토스는 미국 상장 계획을 밝힌 바 있다.

G03-8236672469

이 행장은 “토스의 IPO가 잘 되길 바란다”며 “저희도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언젠가 IPO를 해야 해서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택담보대출 출시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행장은 “주담대 출시 시기를 특정하긴 어렵지만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주담대 특성상 한 번 출시하면 30년, 그 이상도 가기 때문에 훨씬 꼼꼼하고 치밀하게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흑자 기조 유지를 위한 수익성 전략에 대해서 이 행장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다”며 “은행이나 다른 금융사와의 협업도 생각하고 있고 확대할 게획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연체율 리스크의 경우 중·저신용자를 가장 많이 포용하는 은행이라 당연히 높다”며 “앞으로 주담대 출시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신용대출에 대한 신용평가 모델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