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백종원의 더본코리아는 바람 잘 날이 없다. 과거에 모든 행적이 샅샅이 재조명되며 이번에는 2023년 11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농약 분무기를 활용해 소스를 뿌린 일로 문제제기가 됐다. 확인 결과 법적 문제는 없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여전히 따가운 상황. 그 뿐 아니라 최근 한 빽다방 매장에서 알바생이 고객에게 빵을 플라스택 채로 데워 제공한 것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백화점은 계절 맞이가 한창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24일과 28일부터 30일, 총 7일간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가든에 무대를 마련하고 클래식부터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마이클리·김보경·백형훈·나하나 등 화려한 뮤지컬 배우들 및 뮤지컬 '원스' 팀을 포함한 12팀의 전문 아티스트들과 함께 13팀의 고객들이 선보이는 공연이 더해져 봄맞이 감성을 전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는 오는 4월부터 전면 개보수 공사에 돌입한다. 명동 상권의 장점을 살려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 패션, F&B, 아트 등을 총망라한 ‘K-콘텐츠’ 전문관 조성을 비롯해 롯데타운 명동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편의점은 조용, 신입사원 채용 시즌 준비
GS25는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선발 인원은 두 자릿수로 오는 3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GS25는 이번 채용에서 일반 전형, 캠퍼스 리크루팅, 전역장교 전형 외에 '스펙초월 전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마트24는 지난 14일 대학생 MD서포터즈 ‘편슐랭스타 2기’ 24명과 함께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이마트24 FF(Fresh Food)전용공장을 방문했다. MD직무를 경험해 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마트24의 홍보와 긍정적 이미지 신장을 노린다는 분석이다.
◆식품업계는 안전지대 찾는 중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플라스틱 논란’에 대해 17일 입장을 내고 “점포 내 발생한 민원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이번 민원은 매뉴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장 신입 직원의 실수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 17일 '2025 식품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식품안전진단 동향과 주요 사례 공유 ▲우수 사례 소개 및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식품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지난해 급여 9억6000만원, 상여 4억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 12억4900만원 대비 8.2% 증가한 수준이다.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은 지난해 20억 7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