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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 우수 협력사 시상식 (사진 =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정현우 기자 = 현대건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 H-리더스(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H-리더스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현대건설과 협력사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협력사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4년째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협력사 H-리더스 200개 사와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H-프라임(Prime) 리더스 42개 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안전·품질·공정·협력·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8개 기업에게는 포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외 종합평가 가점, 입찰제한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H-리더스와 H-프라임 리더스는 현대건설의 우수 협력사 선발 제도로 2000여개 협력사 가운데 분기별 현장 평가와 연간 본사 평가를 종합해 선정된다. 분야별 기준 평가를 통과해 역량이 입증된 우수 기업에게는 입찰 참여 확대, 전략구매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한편 현대건설은 ▲협력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166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 ▲협력사 역량 강화를 위한 경쟁력 강화 컨설팅 실시 ▲현장의 안전과 품질 제고를 위한 포상 및 안전길잡이 지원 제도 ▲건설 혁신기술 교류의 장 기술엑스포 개최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력사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정기 현장 방문, 상시 기술제안 센터 운영 등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정현우 기자(jhw340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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