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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봄볕 기자 = 손지훈 제뉴원사이언스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매출 4000억원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올해는 새로운 임원의 영입과 조직 개편을 통해 각 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밀한 정량적 기준 관리를 통해 생산성과 정확도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올해를 ‘유연한 성장의 해’로 선포했다.
이를 위해 손 대표는 ▲신성장 동력 확보 ▲신속한 시장 대응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국내 CDMO(위탁생산·개발)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표명했다.
손 대표는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로 탈피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뱀처럼, 제뉴원도 더욱 유연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대표는 “임직원 모두 신속한 대응을 기본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유기적인 협업과 적극적인 정보 공유 아래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한 팀’이 돼 선제적인시장 공략에 주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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