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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기준 ‘KB 월릿(Wallet)’의 가입자가 출시 3개월여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말에 선보인 ‘KB 월릿(Wallet)’은 신분, 증명, 결제 등 실물지갑을 대체하는 간편 기능에 생활 연계 서비스를 더한 디지털지갑 형태의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 월릿(Wallet)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주민등록표등·초본 등 각종 필수 증명서를 발급하고 비대면으로 해당 금융회사에 제출까지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민비서 구삐를 탑재해 행정알림·상담·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KB 월릿(Wallet)은 AI(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쿠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발행업체와 관계없이 쿠폰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유효기간을 알림으로 알려줘 실속있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월릿(Wallet)은 소비자 편익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시행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더욱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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