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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2022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의 참여 희망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의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 운영 및 모집계획, 사업 관련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부터 구축·운영해온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권역별 대학·연구소·기업 등이 다수의 협력체계를 구성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플랫폼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지역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저변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022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들은 이달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5개 권역에서 9개의 대표기관 및 참여기관(수도권 2, 강원권 1, 충청권 2, 전라권 2, 경상권 2)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및 건축물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로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신청 기관의 전문성, 사업역량 등을 평가한 후 올해 12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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