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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농협·하나은행) 수장들이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올해 발생한 대형 횡령사고부터 수 조원 단위의 이상 외환 거래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정무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명단’에 따르면 오는 10월 11일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설 예정이다.
정무위는 올해 발생한 700억원대의 대형 횡령 사고와 이상 외환거래 등 잇따른 금융사고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이들을 증인으로 불러 원인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정무위 관계자는 “시중은행장들을 부른 이유는 올해 계속해서 드러난 대형 횡령사고와 이상 외환거래 등 금융사고들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봐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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