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NH농협캐피탈은 14일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여신 이용 고객이며 해당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피해신청접수 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을 하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신청 고객의 금융지원 대상상품 및 적격여부를 확인 후 ▲최대 6개월간 원금납부 유예 ▲기존 거래 여신에 대한 최대 12개월 만기연장(리스케쥴링)을 실시한다.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