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한 마디에 뒤집힌 우리금융…사실상 현 경영진 사퇴 압박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7월 외화보유액이 4달만에 증가했다.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7월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86억 1000만달러(575조 7194억 8600만원) 전월말 대비 3억 3000만달러(4331억 5800만 원)증가했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 미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한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918억 5000만달러(89.3%) ▲예치금 232억달러(5.3%) ▲SDR 143억 9000만달러(3.3%) ▲금 47억달러(1.1%) ▲IMF포지션 43억 7000만달러(1%)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6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한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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