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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넷마블(251270)은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685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8.7%, 전년동기대비 30.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매출증가로 전분기대비 300.5% 전년동기대비 146.1%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기존게임들의 매출이 지지되면서 향후에도 안정적인 이익 기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시장에 심어주었다는 점과 해외진출 성과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질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실적이라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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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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