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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강원랜드(035250)의 올해 예상 영업적자는 4462억원이다.
미납 폐광기금과 관련한 1회성 비용(약 225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약 2200억원 수준이다.
공기업으로 인건비를 포함한 비용절감 노력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으며 공공기관 평가를 받아야 하는 입장일 뿐만 아니라 여전히 유동성이 2조원 내외에 달해 영업장 내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부담을 질 필요가 없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즉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개선 되더라도 빠르게 정상적인 영업 재개를 결정하는 것은 또 다른 변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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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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