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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F&F(007700)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단기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중국발 긍정 포인트가 펀더멘탈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중국 T-mall향 일평균 매출이 약 7~8천만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약 3배 이상 꾸준히 늘고 있으며 중국 하이난 면세 입점 소식과 중국 현지 벤더사 통한 오프라인 매장 확장(2020년 50개 > 2021년 250개)이 예상된다.
3분기 하이난 면세 입점을 통해 중국발 따이공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빠를 수 있어 보이며 중국 현지 벤더사 통한 사입 매출의 증가는 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광군제를 전후로 중국발 온오프라인 매출이 국내 면세 실적 부진을 상당히 대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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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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