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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KT&G(033780)의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각각 1조5190억원(YoY +14.9%), 4127억원(YoY +7.9%)을 기록할 전망이다.

6월부터 시작된 중동 향 선적이 하반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담배 수요는 혼용률 증가 및 해외 여행 감소 기인해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경쟁사 대비 발 빠른 신제품 출시로 64% 내외 점유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PM과의 궐련형 전자담배 제휴 효과도 기대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안전마진이 담보된 수출이며 향후 물량 성장에 따른 로열티도 수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결 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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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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