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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BA Communications(SBAC US)는 COVID-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던 시장 분위기 속에서 해외 부문에서 환율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있었다.
하지만 2분기 매출액 507.2백만달러(+1.4% YoY) 및 사이트 임대 매출 482.4백만달러(+5.1% YoY)로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다.
지역별로 사이트 임대 매출은 미국 국내 부문 387.1백만달러(+5.6% YoY), 해외부문 95백만달러(+6.2% YoY)를 기록했다.
김영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국 내 신규 매출은 T-Mobile과 Sprint의 합병 종료 후 신규 계약이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어 전년동기대비 둔화됐지만 3분기에는 T-Mobile로부터 신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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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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