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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전력(015760)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감소한 12.9조원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유의미한 최대전력수요 하락폭이 관찰되고 있지만 태양광 PPA 발전량을 감안하면 매출액 감소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다.
영업이익은 -244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나 감익폭 축소는 긍정적이다.
기저발전소 이용률은 원자력 79.8%(-3.0%p), 석탄 63.0%(+5.5%p)로 전년대비 변화가 크지 않아 수요 감소에 따른 Mix 개선이 예상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SMP 평균 72.4원/kWh(YoY -11%)으로 구입전력비 감소가 예상되나 2분기는 비수기로 비용절감 모멘텀은 다소 제한적이며 3분기부터 두드러진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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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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