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테크놀로지그룹(000240)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 32% (YoY) 감소한 1546억원과 132억원(영업이익률 8.5%, -3.2%p (YoY))을 기록했다.
한국·대양주·기타 지역 매출액이 24%/11%/9% (YoY) 증가했지만 매출 비중이 63%, 17%, 12%를 기록하고 있는 북미·유럽·중동 지역 매출액이 3%, 19%, 43% (YoY) 감소하면서 전체 외형 축소를 이끌었다.
물량·판가·LME 원가는 각각 -11, +10%, -9% (YoY) 변동했는데 원가 하락보다 물량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이 커서 매출총이익률은 0.8%p (YoY) 하락한 17.1%를 기록했다.
현재 590억원의 순현금과 함께 2500억원 상당의 자사주(전체 주식의 58%)를 보유하고 있다(vs. 현재 시가총액 4259억원).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전방 산업이 회복됨에 따라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의 실적도 개선될 여지가 있고 자사주를 조정한 실질 순자산 기준으로 Valuation도 저평가되어 있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지분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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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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