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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셀트리온(068270)의 2018년 매출액 성장률이 둔화된 가장 큰 이유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축적된 악성 재고 및 변동대가로 인해 탑라인은 역성장하고 이익은 적자를 시현했기 때문이다.
결국 셀트리온 그룹의 실제 매출액이라 할 수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액이 고성장세를 회복한다면 셀트리온도 이에 발맞추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밖에 없다.
그리고 공장 비즈니스의 특성 상 매출액이 증가하면 영업이익은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이익률 개선은 자명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0년 신제품 3개 출시효과(미국시장에서의 트룩시마와 허쥬마, 그리고 유럽시장에서의 램시마 SC)로 인해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점차 각종 지표를 통해 현실화되고 있다.
현재 셀트리온의 주가는 12MF PER 40~50배로 과거와는 달리 매우 합리적인 구간 안에서 움직인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은 이제 예측 가능한 합리적인 회사로 변모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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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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