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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테크윙(089030)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538억 원) 및 컨센서스(530억 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반도체 장비(핸들러) 및 교체용 부품 공급사 테크윙의 주가는 구정 연휴 이후 박스권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이 반도체업종의 주가 조정을 유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월 탐방 때보다 1분기 실적 가시성은 높아졌다.
일단 1분기 매출이 비수기같지 않게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높았던 컨센서스(530억 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IPO 이후 역대 최고 1분기 매출은 2018년 1분기 411억 원이었다.
테크윙의 주요 고객사는 SK하이닉스와 Global Top Tier 메모리 반도체 공급사(Micron, SanDisk)인데 특정 고객사가 대규모로 장비를 발주하는 상황은 아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해외 고객사들이 장비 발주를 전반적으로 꾸준히 전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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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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