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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링, 구찌뿐만 아니라 주요 브랜드의 기여로 높은 성장세 보일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2-14 08:00 KRD7
#케링(KER.FP) #구찌 #코로나 #중국 #성장세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케링(KER.FP)의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 82억 유로(+14% yoy), 영업이익 25억 유로(+18%)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 159억 유로(+16%), 영업이익 48억 유로(+20%)를 달성했다.

가격 상승 및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비용효율성 개선으로 구찌와 생로랑 영업이익률이 각각 41%, 29%로 최고치를 기록, 케링 전체 영업이익률은 처음으로 30%를 상회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 대해서 예측은 어려우나 케링의 중국 비용구조(온라인 행사 비용 비중 높음) 상 비용통제가 용이하다는 점과 재고비축 및 물류 시스템이 매우 유연하게 개선되어 있기에 사태진정 후 수요상승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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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 이전까지 1월 중국에서의 좋은 판매실적은 여전히 중국에서 구찌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기에 진정되면 수요반등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구찌뿐만 아니라 모든 주요 브랜드의 기여로 산업 평균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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