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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케링(KER.FP)의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 82억 유로(+14% yoy), 영업이익 25억 유로(+18%)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 159억 유로(+16%), 영업이익 48억 유로(+20%)를 달성했다.
가격 상승 및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비용효율성 개선으로 구찌와 생로랑 영업이익률이 각각 41%, 29%로 최고치를 기록, 케링 전체 영업이익률은 처음으로 30%를 상회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 대해서 예측은 어려우나 케링의 중국 비용구조(온라인 행사 비용 비중 높음) 상 비용통제가 용이하다는 점과 재고비축 및 물류 시스템이 매우 유연하게 개선되어 있기에 사태진정 후 수요상승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코로나 이전까지 1월 중국에서의 좋은 판매실적은 여전히 중국에서 구찌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기에 진정되면 수요반등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구찌뿐만 아니라 모든 주요 브랜드의 기여로 산업 평균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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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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