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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조선해양(009540)의 2분기 실적은 원화 약세 기조 아래 상선 부문의 조업 안정화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컨센서스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수주가 올해 2분기 중에 LNG선과 LPG선 위주로 소규모로 추가됨에 따라 충당금 반영은 크지 않아 영업손익은 흑자를 유지한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미포조선은 2분기에 전분기보다 흑자 규모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매출은 원화 약세와 조업도 증대로 연간대비(YoY)로 42.1% 늘어나지만 수익성 높은 LPG선의 매출 비중 감소와 신규 수주 선박에 대한 충당금 반영으로 영업이익률 개선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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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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