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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의 2분기 맥주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할 전망이다.
6월부터 테라 매출액이 하이트의 판매 감소액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이번 달 오비맥주 상장 등으로 시장경쟁 치열하나 현재까지 테라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고무적이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리베이트 금지안 예고(7월 시행으로 예고됐다 현재는 연기)로 6월에 판매장려금이 크게 증가해 당월 손익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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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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