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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녹스첨단소재(272290)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08억원(+29% YoY, -6% QoQ), 영업이익 100억원(+81% YoY, -17% QoQ)으로 예상돼 전분기대비 감소,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시장 컨센서스(101억원)와 유사하나 마진은 신규 제품(갤럭시노트 10향)의 수율이 낮을 가능성이 있어 컨센서스대비 소폭 낮다.
분기 계절성은 완화될 전망인데 고객사의 1분기 재고축적수요가 없었기 때문에 2분기에 재고조정이 없어서다.
2분기 갤럭시노트 신모델향 매출액이 일부 반영되며, 플렉서블 OLED용 제품 적용 모델도 전년대비 많아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3분기부터는 광저우 신규 라인 가동, 애플 아이폰 신모델 생산으로 성수기가 시작된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3439억원,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 2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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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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