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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KTH(036030)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783억원으로 전망된다.
데이터 홈쇼핑 사업인 T커머스는 매출이 25% 늘어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이다.
T커머스는 채널 및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다.
스마트솔루션의 매출은 IPTV 주문형비디오(VOD) 운영과 5G 관련 신규 플랫폼(AR, VR 등) 개발로 6% 증가할 것이다.
스마트솔루션은 KT그룹의 ICT서비스 플랫폼 사업으로 수익성이 높다.
콘텐츠 유통 매출은 IPTV 및 글로벌 OTT(인터넷 방송)에 대한 영화 판매 호조로 40% 증가할 전망이다.
매출 호조에도 2분기 영업이익률이 1.4%에 그쳐 수익성은 낮을 것이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T커머스가 플랫폼(송출) 수수료(유료방송망 이용대가) 인상과 인건비 증가로 적자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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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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