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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AJ 렌터카(068400)는 향후 렌터카 사업자 기반으로 카셰어링 등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K 네트웍스가 AJ 렌터카를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인프라 기반 확보차원에서 인수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진출 시 AJ렌터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적인 요충지 역할이 예상된다.
AJ 렌터카는 8만174여대 차량을 보유하면서 운영 중에 있으므로 SK 네트웍스 보유(11만1310 대)를 포함하게 되면 총 19만1484여대에 이르게 된다.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인프라 기반 확보로 인한 카셰어링 등 여러 가지 제반 요건이 마련됨에 따라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진출시 AJ 렌트카 및 지점망 등을 활용하면서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 SK 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육성하에서 그 만큼 AJ 렌터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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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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