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드림텍(192650)의 헬스케어 사업은 무선심전도 센서, 외과수술용 센서 등 의료기기용 센서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전망된다.
2015년부터 미국의 LifeSignals (드림텍이 지분 1.8% 보유)사와 무선심전도 패치를 공동 개발했고 지난해 6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무선심전도 패치는 기존 유선방식을 빠르게 대체할 수 있다.
무선방식은 환자가 직접 패치를 신체에 부착하고, 심전도 데이터를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드림텍은 LifeSignals의 무선심전도 패치를 독점 생산하여 글로벌 주요 고객사에게 공급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관절 등 외과수술용 센서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미국 Orthosensor와 무릎관절 및 어깨관절 수술용 센서 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고관절 수술 전 관절의 상태를 측정하고 수술 후 재활에 필요한 웨어러블 센서를 공동 개발 중이다.
이병화 KB증권 애널리스트는 “개발이 완료된 센서 제품의 경우 드림텍이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