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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오션브릿지(241790)의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소재 56% 장비 44%이다.
2016년 말 상장 이래 SK하이닉스향으로 단기간에 높은 점유율을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CAGR 34%)을 기록했다.
소재 부문에서는 증착용 액체 소재(프리커서: HCDS, TiCl4, BDEAS) 및 기체 소재(다이실란) 등을 공급한다.
장비 부문에서는 반도체 제조 공정용 화학물질(액체)과 슬러리(연마제) 장치인 CCSS와 SSS를 공급한다. 프리커서 부문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경쟁사의 신규 진입 가능성이 제한적이다.
외형성장의 부재에도 올해는 내실을 다지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며 BDEAS와 다이실란의 제품 양산이 시작돼 전사 영업이익률 20%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CB로 인한 출회 가능 물량이 1분기 대비 감소한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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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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