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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홈쇼핑(057050)은 올해 지주회사로서의 전환을 완료했으나 변화에 대해 시장의 반응은 미적지근한 상황이다.
하반기 홈쇼핑의 경우 CATV 송출수수료 인하 협상이 점진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송출수수료 부담은 낮아질 수 있을 전망이며 취급고 성장률도 회복되고 있어 다시 증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L&C의 경우 1분기 건자재 시장 비수기로 영업적자를 기록하긴 했으나 2분기~3분기 성수기 시즌에 진입함과 동시에 해외법인 정상화로 2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연간 200억원의 영업이익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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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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