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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컴퍼니케이(307930)는 2006년 설립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의 조합을 결성하여 수익을 얻는 VC이다.
고수익을 창출한 주요 기업으로는 넷게임즈(IRR 218.4%), 카버코리아(IRR 354.1%) 등이 있다.
지난해 실적은 영업수익 149억원(+51% YoY), 영업이익 82억원(+82% YoY, 영업이익률 55%)를 기록했다.
운용펀드의 누적 AUM은 4301억원으로 투자조합 AUM 기준 업계 21위이지만 청산펀드 수익률(IRR)은 평균 17.1%로 업계 평균인 10.3%를 상회한다.
산업별 투자금액 비중은 ICT서비스 46%, 바이오 24%, ICT제조 16% 등이다.
이윤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컴퍼니케이는 올해 고수익이 예상되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펀드가 청산될 예정이어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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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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