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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 ENM(035760)은 2분기 광고와 디지털을 중심으로 미디어 매출성장률은 연간대비(YoY) +7%로 양호한 수준이 예상된다.
광고는 4월 단가로도 이미 YoY +14%를 기록한데다 5월~6월 단가는 아스달이 반영되며 역사적 고점에 다시 근접할 전망이다.
디지털은 MCN, 자체 유튜브채널 광고, 티빙이 각각 YoY +40~55%로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엔터와 영화는 미디어의 일시적 부침을 커버하고 남을만큼 이익을 받쳐주는 부문으로 급성장 중이다.
2분기 엔터는 전분기 일본앨범 실적(26만장), 4월초 국내앨범 실적(28만장)이 더해진다.
아울러 6월초부터 개시하는 첫 아시아투어가 계획되어 있고, 6월 26일 일본에서 두 번째 앨범컴백을 준비 중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편 영화도 걸캅스가 160만명을 모객하며 선전한 가운데 기생충이 5월말 개봉하며 2분기도 양호한 실적흐름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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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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