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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알에프에이치아이씨(218410)는 최근 화웨이 경영 악화로 인한 실적 악화 가능성을 우려하는 투자가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막연한 우려일 뿐 현실적으론 RFHIC의 높은 이익 성장과 향후 GaN TR 쇼티지 발생이 예상된다.
이러한 판단을 하는 이유는 기존에 나간 P/O 물량까지 감안 시 화웨이가 네트워크장비 부품 재고 1년치를 보유하고 있어 미국·중국 간 무역분쟁이 2020년까지 지속되지 않는다면 실제 화웨이의 피해 가능성이 낮다.
또 RFHIC의 화웨이향 매출 중 70%가 중국 내수용인데 중국 통신 3사가 외산장비로 화웨이 물량을 대체할 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하며 일본·미국의 경우 삼성을 통한 매출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화웨이 사태와 무관하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통신 3사가 5G 서비스 일정을 앞당기고 있어 현재 TR 수급 상황을 감안하면 연말 TR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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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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