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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양패키징(272550)은 빨리 찾아온 더위에 맞춰 올해 2분기~3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77%, 전년동기대비 24% 개선될 전망이다.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은 아셉틱의 경우 신규 4호기가 4월부터 가동됨에 따라 1분기에 이어 지속되는 기존설비의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10% 초반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
생수병이 전방산업인 Preform은 수요가 더욱 강한 것으로 보여진다.
작년 12월에 신규 가동된 Preform 설비는 이미 100% 가까이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Preform 2호기도 5월 가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20%가량 Preform 판매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체 음료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PET병 역시 작년과 유사한 5% 수준의 판매량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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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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