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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동성화인텍(033500)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512억원, 영업이익 81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5.8%를 달성했다.

당초 예상했던 78억원을 상회한 영업이익을 보였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액은 10.5%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5배가량 증가됐다.

2분기 이후의 영업실적은 평균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계약선가도 오르고 있어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공급가격도 상승압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동성화인텍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냉재 공급가격이 점진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부터 예견해온 LNG선 발주붐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동성화인텍은 중장기적으로 높은 실적 성장추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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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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