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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홈쇼핑(057050)의 라이브 TV가 정체되고 있지만(-0.9%YoY) 모바일과 T커머스 취급고가 각각 29.9%, 35.5%(YoY)증가하면서 완만한 취급고 성장률이 유지되고 있다.
향후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IPTV송출수수료 부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렌탈 사업부문의 적자가 축소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며 L&C를 포함한 연간 실적 재추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C의 경우 원가안정과 합병관련 일회성 비용 축소 영업이익 정상화가 기대되지만 이자비용 증가를 감안시 지배주주순이익 측면의 큰 폭 수정 가능성은 적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현대홈쇼핑의 실적 전망은 홈쇼핑 부분의 이익 정체, 렌탈 부문의 적자 축소, L&C부문의 일회성 비용 축소에 따른 연결기준 영업이익 소폭 개선으로 요약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큰 폭의 펀더멘탈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단기적으로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의 상승 모멘텀이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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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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