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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세계(004170)의 1분기 연결 순매출은 38.6%(YoY)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YoY) 감소했다(1100억원).
휴일일수 조정후 신세계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7%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긍정적이다.
도심형 대형점 중심의 점포 구성에 따라 명품 및 VIP고객 비중이 높다.
경쟁사 대비 강한 기존점 성장률이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면세점은 1분기 명동, 강남, 공항 등 주요 점포의 전분기 대비 일매출이 각각 15%, 20%, 10%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 일매출 성장 추세를 감안시 강남점과 공항점의 BEP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인터, 센트럴씨티, 동대구점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도 추가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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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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