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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 감소한 1865억원(영업이익률 12.9%, -3.6%p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약 10% 하회했다.
전사적으로 국내 면세(+20% YoY)와 중국 럭셔리 사업(+30~40% YoY)이 양호한 가운데 해외 마케팅 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손익이 부진했다.
국내 화장품 영업이익은 1180억원(-16% YoY, 영업이익률 15%, -3%p YoY), 해외 화장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220억원(+4.2% YoY)과 460억원(-44% YoY, 영업이익률 8.8%, -7.5%p YoY)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은 동남아 매출액이 20%대 이상 증가하며 양호했고 북미도 19% 성장을 기록했다.
채널 정비가 일단락되는 2020년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은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분기별로는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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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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