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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하이닉스(000660)의 메모리 업황은 이르면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하락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모바일이 2분기 수요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PC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서버 수요는 2분기 말부터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IDC업체들의 투자가 시사하는 서버 ODM업체들과 서버 부품업체들의 하반기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가격하락 속도는 둔화되고 선폭 개선과 3D 비중 확대를 통한 비용 개선 효과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상승반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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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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