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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영업이익 기준 +6%).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 26%(YoY) 증가한 4조2100억원, 1899억원(영업이익률 4.5%, +0.5%p (YoY))으로 예상된다.
국내 물류는 완성차의 출하 증가와 3자 물류의 증가로 5% (YoY) 성장하는 가운데 벌크 부문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해상운송(PCC, +15% (YoY))의 호조에 힘입어 해외 물류도 5% (YoY) 성장할 것이다.
PCC의 호조는 국내 발 미주 노선의 호조와 함께 미주-아시아 노선에서 3자 물류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은 0.5%p (YoY) 상승할 전망인데 외형 확대로 인한 고정비 부담 완화와 함께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3자간 PCC 매출액 비중이 상승함에 따른 Mix 개선에 기인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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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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