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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화, 올해 영업이익 169% 증가한 300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4-03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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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서연이화(200880)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흑자전환 변동한 1조9100억원과 111억원(영업이익률 0.6%, +1.2%p)을 기록했다.

한국·유럽·인도 매출액이 양호한 시장수요와 주 고객의 신차 효과로 각각 6%, 5%, 21% 증가했지만 시장수요가 부진했고 주 고객의 점유율이 하락한 중국과 북미 매출액이 42%, 7%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액이 부진했다.

또한 전년까지 연결 대상으로 매출액에 반영되던 북경법인이 지분법 대상으로 바뀌면서 영업외로 전환된 것도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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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축소에도 인건비, 감가상각비, 지급수수료 등 각종 비용 절감과 적자 법인의 영업 외 전환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 169% 증가한 2조원과 300억원(영업이익률 1.5%, +0.9%p)을 기록할 것으로로 전망된다.

전년 부진했던 중국과 북미 매출액이 주 고객의 신차 투입과 출하 증가에 힘입어 증가할 것이고 기아인도 대응을 위해 설립된 인도 아난타푸르 법인의 매출액이 신규 가세하기 때문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외형 성장과 비용 절감으로 이익률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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