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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T 모티브(064960)의 올해는 본업(자동차 부품)에 집중하고 성과를 내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지난 3월 18일 비주력 연결 자회사인 S&TC 지분을 전량 매각해 약 505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마련된 재원을 통해 고성장하고 있는 친환경차 모터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친환경차향 모터 매출은 1021억원(+43.7%)으로 전 사업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력 고객사인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코나, 니로) 모델 성공 때문이다.
올해도 아이오닉EV의 페이스리프트 및 코나·니로 전기차 글로벌 출시 효과로 친환경차향 모터 매출은 고성장할 전망이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관련 매출은 1306억원(+27.9%)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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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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