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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1분기 영업이익 642억원 전망…2분기부터 출하량 소폭 감소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3-28 08:00 KRD7
#쌍용양회(003410) #2019년 #1분기 #실적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쌍용양회(00341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378억원(+11.1% YoY), 영업이익 642억원(+225.8% YoY)으로 전망된다.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이유는 시멘트 출하량 10.2% 증가, 시멘트 가격 인상 효과 반영, ESS 및 폐열 발전설비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 때문이다.

주택 및 인프라 현장수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 출하량이 증가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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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만이 아닌 전 시멘트사의 출하량이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올 겨울이 따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월된 공사가 1분기에 집중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양회의 1분기 출하량은 약 325만톤으로 추정되며 작년동기대비 10.2% 증가한 수치이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1분기 출하량 증가는 이례적인 상황으로 2분기부터는 출하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쌍용양회의 연간 출하량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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