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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1분기 영업이익 506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3-27 07:18 KRD7
#호텔신라(008770) #2019년 #1분기 #실적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호텔신라(008770)의 연결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2700억 (+12.6% YoY), 영업이익 506억원(+14.5% YoY)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472억원) 대비 상회할 전망이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전체 면세점 시장은 1월 10.5% YoY, 2월 30.8% YoY 증가했고 호텔신라는 시장 평균대비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1월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이 시행되면서 웨이상 (B2B)들은 온라인 사업자로 정식 등록하고 세금을 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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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절대적인 이익을 보다 확보하기 위해서 규모를 늘리면서 명품 브랜드 제품들을 효과적으로 공급해 줄 수 있는 상위 면세사업자 중심으로 웨이상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1위 사업자인 롯데의 공격적인 외형 확장과 판촉 강도가 완화되면서 4분기 대비 마케팅 비용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로레알, LVMH 등 글로벌 럭셔리 기업들 또한 브랜드 홍보 및 효율적인 재고 관리 차원에서 면세점을 통한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도 3~5선 도시의 소비수준 향상을 위한 온라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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