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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전일 공시를 통해, 농산물 전처리 업체 2개사 인수 결정을 밝혔다.
제이팜스·제이앤푸드는 식품 제조사, 급식, 외식 등의 경로에 420여개 품목, 연간 약 1만여 톤의 전처리 농산물을 공급 중인 업체다.
연간 영업이익 규모는 20억원 내외 수준(올해 6월부터 반영 예정)이다.
지분 투자는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5월 말에 양사 지분 70% 인수 후 나머지 지분 20%는 2021년 5월 말에 인수할 예정이다.
지속되는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전처리 식재료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박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해당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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