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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새론오토모티브(075180)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 10% 증가한 1732억원과 104억원(영업이익률 6.0%, +0.3%p)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고객의 출하가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로 중국 연태 공장이 가세하며 일회성 비용도 감소하기 때문이다.
총 투자금 270억원을 투입한 연태 공장은 2분기 완공될 예정인데 상해GM과 중국 로컬OE를 대상으로 브레이크 패드를 납품할 계획이다.
연태 법인은 지난해 관련 건설 비용의 영향으로 -36억원의 순적자를 기록했다.
건설 시작 시점과 달리 시장 수요가 부진한 시기에 완공되면서 가동 초기에는 적자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분법 자회사인 상숙 법인(지분율 50%, 2018년 지분법이익 18억원 기여, 주 고객은 일본OE)이 그랬던 것처럼 점진적으로 외형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고객 다변화를 통한 리스크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가동 초기의 적자보다는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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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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