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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한항공(003490)의 1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1500억원(YoY +1.7%, QoQ -4.2%)과 2026억원(YoY +21.8%, QoQ +3,604.4%)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분기부터 시작된 국토부의 항공기 안전 강화 정책에 따른 정비비 확대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지상조업료 상승 및 화물 수요 둔화로 화물 수송(FTK)이 감소(YoY -7.8%)했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여객 수요로 국제선 수송(RPK)이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High Class석들의 탑승률 상승으로 원화 기준 국제선 여객운임(Yield) 또한 전년동기대비 1.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급유단가 하락(YoY -5.3%)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1981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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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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